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객, 안양역 광장 시민 분향소

  어젯밤 피곤하여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이 오질 않는다. 시청 앞 덕수궁 대한문 시민 분향소를 찾았으나, 줄이 너무 길어 분향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제가 사실상 마지막 분향일이라고 생각하니 잠들 수 없었던 같다.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입고 안양역 광장 시민 분향소를 찾았다. 30여 분이 걸려 분향을 마칠 수 있었다. 대통령님의 생전 모습을 비디오로 보니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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