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 of Modern Art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욕 MoMA에서 가수 유열을 만나다 누가 뉴욕에 와서 꼭 가봐야 할 곳을 묻는다면 난 단연 MoMA(Museum of Modern Art)를 추천하겠다. 난 8월 말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을 찾는다. 보통은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금요일 오후 4시부터는 입장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매번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MoMA가 우리나라 국립현대미술관과 가장 많이 다른 점은 관람객 중에 노인들이 무척 많다는 것이다. 7번 정도 온 것 같은데, 매주 한 층씩 구경하느라 MoMA 정원은 이날 처음인데 Vincent Van Gogh 특별전을 보고 나오느라 벌써 어두워졌다. 서관에 들어서려는데 F1 그랑프리에서 볼 수 있었던 경주용 차가 실물 그대로 벽에 걸려 있다. 미술관에 경주용 차라니 정말 아이러니하다. 이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