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스오에스는 구원요청으로 - 2006.12.12. 이번 주 국립국어원의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사이트에서는 일상 언어생활에서 급하게 구원이나 원조를 요청하는 말을 통틀어서 두루뭉수리로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이고 있는 ‘에스오에스(SOS)’의 다듬은 말로 ‘구원요청’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국립국어원은 지난주(2006. 12. 6.~12. 11.)에 걸쳐 외래어 ‘에스오에스(SOS)’를 대신할 우리말을 확정하기 위하여 누리꾼이 제안한 658건 가운데 ‘구원요청’, ‘긴급손짓’, ‘긴급도움’, ‘도움신호’, ‘비상신호’ 등 다섯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총 1,68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구원요청’은 832명(49%), ‘긴급손짓’은 126명(7%), ‘긴급도움’은 367명(21%), ‘도움신호’는 236명(14%), ‘비상신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