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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속버스와 고속도로 2005년 4월 29일에 뉴욕시 맨해튼(Manhattan)에서 미국의 고속버스인 그레이하운드(Greyhound)를 타고 사촌 누나가 사는 뉴욕 주 북부 워터타운(Watertown)으로 갔었는데 8시간이나 걸렸다.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미국 고속버스는 우리나라처럼 목적지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도시에 들러 사람들을 내리고 태우며 쉬어 간다는 것이다. 미국 고속버스에 대한 짧은 상식이 있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버스 맨 뒤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어떤지 궁금해서도 이용하고 싶었지만 잠깐씩 들르는 휴게소에서 생리 현상을 해결하는 것으로 충분하여 굳이 일부러 이용하지는 않았다. 좌석은 우리나라의 우등 고속버스보다 비좁았다. 일반 고속버스처럼 중앙 통로를 중심으로 2열의 좌석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이용.. 더보기
천 섬으로 유명한 뉴욕 주 제퍼슨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만 - 2005-05-01 천 섬(Thousand Islands) 관광의 출발지인 뉴욕 주 북부 제퍼슨 카운티(Jefferson County) 알렉산드리아 만(Alexandria Bay)입니다. 천 섬은 말 그대로 천(千)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관광지입니다. 실제로는 천 개를 넘는다고 하네요. 천 섬은 온타리오 호(Lake Ontario)에서 발원하는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에 있는데 ,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두루 걸쳐 있는 작은 섬의 군락이다. 한국인들은 인근의 나이아가라 폭포를 주로 관광하지만 미국인들은 이곳 천 섬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제가 방문한 날 비가 많이 내려 배가 운항하지 않아 제대로 관광을 할 수 없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위키백과(Wikipedia)에서 .. 더보기
뉴욕 브루클린 베이리지 - 2005-04-22 2005년 4월 최초 외국여행을 미국 뉴욕으로 갔었다. 사실 여행이 목적은 아니고 다른 목적이었지만 낯선 타국의 풍경에 하루하루가 신기했다. 위 사진은 뉴욕의 브루클린(Brooklyn) 베이리지(Bay Ridge) 5th Avenue의 모습이다. 21세기(Century 21)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버스를 기다리다가 한 방 찍었다. 멀리 베라자노내로스교(Verrazano-Narrows Bridge)가 보인다. ManualJedi ^v^ 더보기
u-City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V1.0 개발 보급 u-City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u-City 사업 추진에 따른 시행착오와 난개발을 최소하기 위해 개발된 “u-City IT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 V1.0”이 3월초 관련부처, 지자체, 도시개발사업자 등 수요자를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u-City IT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은 방송통신위원회(구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한 “u-City 인프라 구축 가이드라인 및 인증방안 연구”를 통하여 개발한 것이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지자체 등의 u-City 담당자가 u-City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u-City 추진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각 단계별 수행업무를 제시하였으며, 공동구, 유.. 더보기
용평리조트에서 - 2005-01-01 2005년 1월 1일 남들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동해로 가는데 우리 남매는 용평리조트에 갔더랬다. 차가 너무 막혀 새벽 5시가 다 돼서야 도착한 팬션에서 겨우 6시간을 자고 나왔는데 12만 원이라는 돈을 주고 났더니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었었다. 어쨌든, 우리 남매와 처음 함께 간 스키장이었는데 정말 재미있던 날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