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O

배너 광고에도 표준이 있다 - 인터넷 광고 1탄 나는 표준을 좋아한다. 특히 IT 관련 작업을 할 때 표준에 따라 진행하면 완성도도 높일 수 있고, 새로운 기술과의 호환성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2004년에 한 공공기관의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줄 때의 일이었다. 공공기관의 특성상 여러 사이트가 있었고 이 사이트들을 소개하려고 홈페이지에 배너를 넣어야 했는데, 배너 이미지의 크기 등에 대한 표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하다가 그런 표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90년대 미국에는 200여 개의 웹 광고용 배너가 사용되고 있었는데, 너무 많은 배너 크기 때문에 불편한 점들이 많았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지금 소개하는 정보연예지원광고연합(CASIE)/양방향광고국(IAB) 표준 배너 크기인데, 국내에는 '국제표준규격 배너 사이즈'이라고.. 더보기
우리 토종기술, 최근 3년간 국제표준 9건채택 총 50건 제안 ‘MPEG-4' 등 9건 확정 … 41건은 ISO․IEC서 심의중 6~16일 국제표준 최신이슈 논의 ‘신성장동력 국제표준화전략 포럼’ 개최 □ 우리나라가 개발한 신성장동력산업분야 총50건의 국내 기술 가운데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만 3년간 양대 국제표준기구인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 의해 ‘국제표준’으로 확정된 것은 ‘MPEG-4'기술 등 9건이며, 나머지 41건은 심의를 거쳐 표준작업중이다. ‘국제표준’은, 각 국의 임의적인 표준이 국가 간 무역에 장애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95년 WTO/TBT 협정에 의거, ISO와 IEC 등 국제표준기구가 인정한 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정하고 모든 회원국은 이를 준수토록 했다. 국제표준으로 채택되면 전.. 더보기
센서/통신 융합기술(USN)분야 제1호 국제표준 우리기술로! 센서/통신 융합기술(USN)분야 제1호 국제표준 우리기술로! - 한국의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융합 기술(WiBEEM) ISO 국제표준 채택 - ㅁ 우리나라가 원천기술을 확보한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융합기술(WiBEEM, 와이빔)이 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분야에서 첫 국제표준(ISO)으로 채택됨에 따라 무선통신을 이용한 u-City 서비스를 우리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ㅁ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ISO에서 정보통신 융합기술의 국제표준을 관장하고 있는 정보기기상호접속기술위원회(JTC1/SC25)에 우리가 제안한 센서/통신 융합 기술이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의 지지를 받아 지난 3월 18일 신규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o 이번에 채택된 “절전형 센서/무선통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