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하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의 고속버스와 고속도로 2005년 4월 29일에 뉴욕시 맨해튼(Manhattan)에서 미국의 고속버스인 그레이하운드(Greyhound)를 타고 사촌 누나가 사는 뉴욕 주 북부 워터타운(Watertown)으로 갔었는데 8시간이나 걸렸다. 우리나라와 다른 것은 미국 고속버스는 우리나라처럼 목적지로 직행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도시에 들러 사람들을 내리고 태우며 쉬어 간다는 것이다. 미국 고속버스에 대한 짧은 상식이 있어 알고 있었지만, 정말 버스 맨 뒤에는 화장실이 있었다. 어떤지 궁금해서도 이용하고 싶었지만 잠깐씩 들르는 휴게소에서 생리 현상을 해결하는 것으로 충분하여 굳이 일부러 이용하지는 않았다. 좌석은 우리나라의 우등 고속버스보다 비좁았다. 일반 고속버스처럼 중앙 통로를 중심으로 2열의 좌석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이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