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005.5.4.~5.9.)에는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문자와 자료를 주고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뜻하는 ‘메신저(messenger)’를 대신할 우리말을 확정하기 위하여 누리꾼이 제안한 529건 가운데 ‘글전화’, ‘글날개’, ‘쪽지창’, ‘대화상자’, ‘전자파발마’ 등 다섯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벌였습니다.
총 67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글전화’는 32명(4%), ‘글날개’는 95명(14%), ‘쪽지창’은 318명(46%), ‘대화상자’는 183명(27%), ‘전자파발마’는 49명(7%)이 지지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쪽지창’이 ‘메신저(messenger)’의 다듬은 말로 결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말이 널리 퍼지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malteo.net/freeboard/f_view.php?board_id=1086834293&write_id=41&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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