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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eul Love

‘블루오션’은 ‘대안시장’으로 - 2005.07.05.

   지난주(2005.6.29.~7.4.)에는 경쟁 없는 새로운 시장을 새로 개척함으로써 경쟁력을 키우는 일을 가리키는 ‘블루오션(blue ocean)’을 대신할 우리말을 확정하기 위하여 누리꾼이 제안한 435건 가운데 ‘길트기시장’, ‘숫시장’, ‘늘품시장’, ‘청정시장’, ‘대안시장’ 등 다섯을 후보로 하여 투표를 벌였습니다.


   총 740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길트기시장’은 208명(28%), ‘숫시장’은 50명(6%), ‘늘품시장’은 94명(12%), ‘청정시장’은 102명(13%), ‘대안시장’은 286명(38%)이 지지하였습니다. 따라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대안시장’이 ‘블루오션’의 다듬은 말로 결정되었습니다. ‘블루오션’은 경쟁이 치열한 기존의 시장을 대체하는 시장을 가리키므로 ‘대안시장’으로 바꿔 쓰더라도 큰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앞으로 이 말이 널리 퍼지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malteo.net/freeboard/f_view.php?board_id=1086834293&write_id=49&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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